On the southern side of Kyungpo Lake are a long line of culturally crafted sculptures depicting traditional scenes of Joseon culture. Most are a humorous rendition of an age that's passed and remembered in textbooks but not in the nostalgic memory of living Koreans today. I find the sculptures clever and enjoy reconstructing the meaning of each, which are not shared because it would take just too much time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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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버지 홍판서와부인 유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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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길동을 아끼는 이복형 홍인형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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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길동일 어릴 적동네 친구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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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긴동의 친어머니 춘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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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홍판서의칩기생 초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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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부자간을 이간하는 관상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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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길동의 방을 침입하는 자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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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도적 텁석부리와 졸개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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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재물을 나뉘주는의적 활빈당원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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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활빈당에게 곤장 맞는 탐과사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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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재물을 나눠받고 좋아하는 백성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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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백성을 괴롭히는 홍청앙청 포졸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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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푸대 속애 갇힌 포도대장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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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고민하는 조선국 임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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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망탄산의 요괴 우농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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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길동의 부인이 부인이 되는 백룡의 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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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평화로운 율도국 백성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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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울도국 충신 김현충 장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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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나라를 내 준 율도국의 임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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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총명하고 힘찬 청년 홍길동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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